볼리비아 그곳은
우유니 소금사막이라고 유명한 그곳
바로 볼리비아인데요.
티비에서만 보더라도 그 광경이 참으로 멋졌습니다.
어떤 나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볼리비아, 그곳은 어떤나라일까요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한 나라로, 정식 명칭은 볼리비아 다중민족국(Bolivia Plurinational State of Bolivia)이고 인구 약 1,100만 명의 다양한 민족 그룹이 공존하는 다중민족국가입니다.
주요 민족으로는 인디오(원주민), 메스티소(인디오와 백인의 혼혈), 크레올로(흑인과 백인의 혼혈) 등이 있으며, 다양한 민족덕에 각자의 문화, 언어, 전통을 가지고 있어 볼리비아를 독특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위치는 페루, 칠레,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안데스 산맥의 일부와 아마존 우림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는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중 광물자원에서는 주석, 아연, 납, 은 등이 있으며, 천연가스와 석유 등의 에너지 자원도 풍부합니다. 또한 아마존 우림이 볼리비아의 일부지역을 차지하고 있어 생물다양성도 높은 편입니다.
볼리비아의 수도는 라파스(La Paz)이며, 정부의 행정 중심지는 스와스(Sucre)입니다. 스페인어가 공식 언어이며, 인디오 언어인 아이마라어, 케추아어도 사용됩니다.
정치적으로는 볼리비아는 대통령 중심의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대통령은 5년의 임기로 선출됩니다.
볼리비아는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문화적 다양성으로 유명하며, 산악 등반과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마야 문명의 유적지와 고대 도시, 피스티와 우유니, 타리하의 산업 유산 등 역사적인 장소도 볼리비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의 국화는
볼리비아의 국화는 "칸차"라고 불립니다. 칸차(Cantuta)는 볼리비아의 국화로 지정되어 있는 꽃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붉은색, 황색, 보라색 등의 색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의 유래
볼리비아의 이름인 "볼리비아(Bolivia)"는 독립운동가 시몬 볼리바르(Simón Bolívar)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인데요.
시몬 볼리바르는 19세기 초반에 스페인 식민지에서 독립을 이루기 위해 싸운 주요 인물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스페인 식민지인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 여러 지역에서 독립을 성취하고, 이후에는 남아메리카의 독립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1825년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여 독립국가가로 탄생하였고 이때 독립운동가들은 시몬 볼리바르의 영향을 받아 그의 이름을 나라의 이름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처럼 볼리비아라는 이름은 시몬 볼리바르를 기리기 위해 사용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볼리비아는 독립 이후에도 여러 차례 정치적 변동과 영토 변동을 겪었는데요. 초기에는 페루와의 영토 분쟁과 내전 등의 도전에 직면했고, 국내 정치적인 불안정과 인구 다양성으로 인한 사회적인 긴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이르러서 상대적으로 안정된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문화적인 다양성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등을 발전시키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의 전설
볼리비아에도 다양한 전설과 민담이 전해져 오고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몇 가지 유명한 전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엘리나키 : 엘리나키(Elinaki)는 볼리비아 고지대에서 전해지는 전설적인 인물로 산악지대에서 살고 있는 작은 인간형 생물로 묘사되며, 악마와 연관되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리나키는 사람들을 현혹시켜 산에 끌어들이거나, 꿈 속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등의 행동을 한다고 전해집니다.
콜로니야 피로 : 콜로니야 피로(Collonia Pira)는 볼리비아 알토 플라노 지역에서 전해지는 전설입니다. 이 전설에 따르면, 콜로니야 피로는 예로부터 존재해온 불멸의 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생물은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영적인 지혜를 전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매나랑쵸 : 매나랑쵸(Manaranchu)는 암자리에 있는 볼리비아 남부의 지역에서 전해지는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매나랑쵸는 인간과 새의 혼합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존재로 묘사됩니다. 이 전설은 전통적인 민족 이야기에서 자주 등장하며, 매나랑쵸가 산악지대에서 사람들을 지키고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티아마코 : 티아마코(Ti'amako)는 볼리비아 호수 지역의 전설적인 왕으로 전해지는 인물입니다. 티아마코는 호수의 주인이자 자연의 수호자로 여겨지며, 사람들에게 풍요와 번영을 가져다주는 신성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볼리비아의 문화
볼리비아는 다양한 민족 그룹과 문화적인 다양성을 가진 나라로, 풍부하고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다음은 볼리비아의 주요 문화적 특징 몇 가지입니다:
인디오 문화 : 볼리비아는 인디오(원주민) 인구가 많은 나라로, 인디오 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인디오 그룹은 각자의 전통, 의상, 음악, 춤, 예술 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로는 아이마라어와 케추아어라는 인디오 언어도 사용됩니다.
플라테나 섬유 예술 : 볼리비아의 플라테나 지역은 유명한 섬유 예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의 여성들은 손으로 고운 양모를 짜서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패턴의 의상과 소품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플라테나 섬유 예술이라고 합니다.
마야 문명 유적지 : 볼리비아에는 마야 문명의 유적지가 있습니다. 코판다 콘바스 국립공원은 마야 문명의 유적지 중 하나로, 오래된 도시와 피라미드, 석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퓨에블로(포크로) 음악 : 볼리비아는 퓨에블로(포크로)라고 불리는 전통 음악을 가지고 있습니다. 퓨에블로 음악은 다양한 악기와 리듬을 사용하여 춤과 함께 즐겨지는데, 볼리비아의 축제와 행사에서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티아 마리아 행사 : 볼리비아의 전통적인 축제인 티아 마리아는 인디오 신앙과 기독교의 혼합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입니다. 이 축제는 춤과 음악, 종교적인 의식을 포함하며,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의 방식으로 축하됩니다.
마사카라 마스크 : 마사카라 마스크는 볼리비아의 전통적인 공예품으로 유명합니다. 이 마스크는 다양한 형태와 색상으로 만들어지며, 주로 축제와 공연에서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볼리비아에는 다양한 지역별 음식, 전통 공예, 축제 등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가 존재하고 다양성과 풍부한 문화로 인해 볼리비아를 독특하고 매력적인 나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